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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남·여 먼바다로 떠밀려 ‘표류‘물놀이를 하다 먼 바다로 떠밀려 표류하던 남, 여가 서프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30일 강원도 양양 남애리 갯마을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떠밀린 표류 객 2명이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구조대는 이날 오후 3시경 갯마을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발생한 이안류에 먼 바다로 떠밀려가는 표류 객 A씨(남 1명, 여 1명)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서프 교육생 강습 도중 표류 객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구조했다. 표류 자 2명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신 서프구조대원은"직접 인명구조 활동에 참여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인명구조 활동과 서핑 객 안전수칙 계도 등 해양안전관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천 경비구조과장은 "최근 이안류가 발생, 해수욕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민․관 구조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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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예인선 운항한 50대 선장 ‘덜미’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 5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일) 오후 7시50분경 강원 울릉도 사동항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A씨(남, 50대)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양경찰청 수사국 출범 1호 기획수사로 진행 중인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에 의해 해상공사 현장에 투입되는 선박의 검문검색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사동 항으로 입항하는 예인선 B호(166톤) 선장 A씨에 대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8%로 확인돼 현장에서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5톤 이상 선박은 음주정도에 따라 0.03%이상~0.08% 미만이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0.08% 이상~0.2% 미만이면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세분화됐다. 이와 함께 음주측정 거부가 2회 이상이거나 첫 음주 운항이더라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 인명피해 사고를 낸 경우 해기사 면허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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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예인선 운항한 50대 선장 ‘덜미’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 5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50분경 강원 울릉도 사동항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A씨(남, 50대)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양경찰청 수사국 출범 1호 기획수사로 진행 중인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에 의해 해상공사 현장에 투입되는 선박의 검문검색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사동 항으로 입항하는 예인선 B호(166톤) 선장 A씨에 대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8%로 확인돼 현장에서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5톤 이상 선박은 음주정도에 따라 0.03%이상~0.08% 미만이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0.08% 이상~0.2% 미만이면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세분화됐다. 이와 함께 음주측정 거부가 2회 이상이거나 첫 음주 운항이더라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 인명피해 사고를 낸 경우 해기사 면허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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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면 상안리 산35 일원서 산불 발생지난 14일(금) 오전 11시50분경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산3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대, 강원소방 1대), 진화인력 99명(특수진화대 3명, 전문진화대 36명, 산림공무원 31명, 소방 19명, 기타 10명)을 긴급 투입,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횡성 안흥면 야산 중턱에서 최초 산불이 발생해 산림 0.1ha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입산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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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북산면 청평리 92-1 일원서 산불 발생춘천 북산면 청평리 9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11일(화) 오후 5시22분경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9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강원소방 1대), 산불진화인력 80명(산불특수진화대 5명, 산불전문진화대 20명, 산림공무원 10명, 소방 45명)을 투입,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춘천 북산면 청평리 골짜기의 한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규명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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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이던 어선 전복...인명피해 없어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9일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동방 8㎞ 해상에서 A호(승선원 3명)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3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경 113R/S로부터 감시 장비를 통해 관측 후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보받고 경비함정, 구조대, 항공대 등을 급파했다. 구조대는 승선원 3명을 구조했고 그중 1명은 의식이 없어 119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선박 선원의 말에 의하면 기관실 침수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 해역 주변에서 조업하는 선박과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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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마을방역관 발대식 가져속초시는 지난 5월 6일 08:00 속초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김철수 속초시장과 마을방역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마을방역관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관은 마을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통장으로 구성되어, 담당구역 순찰과 공공시설에서 제외된 소규모 시설 등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 대한 백신접종이 마무리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행정 최일선에서 백신접종 안내와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주민이 스스로 앞장서는 자율과 책임의 마을방역 시스템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장비와 물품을 비롯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수많은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속에서도 마을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여 주시는 마을방역관(통장)들께 감사드리면서”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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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공무원노사‘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활동’실시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지난 7일 춘천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날 방역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이 많이 찾는 복지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소독기구·소독티슈 등을 이용해 이동통로, 공용화장실 등 복지관 구석구석을 소독했다.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한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고민하고,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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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관련 조사 결과최근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하여 강원도는 2021. 4. 19.부터 5. 4.까지 도내 개발지구 등에 토지를 취득(156필지)한 공직자 85명에 대하여 토지 취득경위 및 토지사용현황 분석, 내부정보 이용 등에 대하여 부동산 투기여부 심층조사를 실시하였다. 심층 조사결과 직무관련성 등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직자는 없었으나 공직자 8명(10필지)이 농지취득 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 받고 실제 영농행위를 이행하지 않거나, 농지 취득목적과 다르게 타용도로 사용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것이 확인되었다. 위반 행위 공무원 8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명은 2017년 9월과 2018년 6월 각각 농지를 구입하고 취득 시 제출한 영농계획서와 다르게 실제 영농행위 없이 허위로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또한, 관련자 3명은 2014년 5월, 2016년 6월, 2017년 4월에 각각 토지를 구입하고 농지 취득 목적과 다르게 농지전용 등의 허가 없이 농지를 타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3명은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강원도는 이번 조사결과 공무원의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련 시군에서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하도록 하고,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중인 3명에 대하여는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어승담 감사위원장은 "도 공무원부터 시군 공무원 등 사업 관련 실무자등에 대해 한 치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직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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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이던 어선 스크루에 부유물 감겨 ‘표류’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서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8시12분경 강원도 울릉군 남양항 서방 해상에서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항해 불가한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호(승선원 7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 A호는 지난 밤 씨앵커 설치 중 선미 쪽으로 부이가 떠밀려가면서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자 밤 9시 55분경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 구조를 요청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511함을 현장에 급파해 경찰관 2명이 입수, 스크루에 감긴 줄을 제거했으며 선박은 자력 항해가 가능해 조업이 끝나고 주문진항으로 입항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 항해 시 양식장 주변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 등에 걸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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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집단면역 최일선 백신접종 적극 동참강원소방인력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예방접종이 4. 29. 현재까지 병원 예약률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백신접종은 사회필수 조기면역력 방침에 따라 4.26. ∼ 5. 8.까지 기간 중 개인별 의료기관 내원 접종한다. 강원소방은 1차로 지난 3월 구급대원 1031명을 대상으로 97%가 이미 접종을 마쳤다. 이번 2차 접종은 2,558명으로 92년 이후 출생자와 1차 접종자를 제외한 인원이 대상이다. 절차는 예약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담당의사와 건강상태 등 상담 후 주사하며, 이상반응 확인을 위하여 해당 의료기관에서 15분∼30분 대기한 후 귀가한다. 이상반응에 대한 불필요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료상담, 접종일 휴가 등 복무지침을 사전 시달했다. 강원소방 백신접종 희망률은 90.2%로 임신⦁기저질환⦁장기교육 등 불가자를 제외하고 높은 희망률을 보였다. 적극적인 참여는 ▲ 1차 접종 직원을 통한 간접경험 ▲ 업무 특성상 코로나 19 위험성 숙지 ▲ 국민건강에 대한 직업적 사명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김충식 본부장은 "국민건강을 위해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 확보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를 포함한 2차 접종 현재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이상 반응 사례는 있었으나 중증 등 악화사례는 현재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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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국민생선 명태’인공종자 20만마리 방류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엄명삼)에서는 "4월 30일 인공산 1세대 어미로부터 생산한 명태 종자 5~7cm급 20만 마리를 고성군 공현진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명태 종자는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연구진이 지난 10월 조기 산란유도에 성공시킨 것으로 종전 산란시기 대비 3개월가량 앞당겨 수정란을 생산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수정란 일부와 함께 6개월간 성장시킨 개체들이다. 2017년 명태 완전양식 체계를 구축한 이래 매년 20만마리 이상의 종자를 생산하여 수온 등 서식환경 여건이 적합하고, 최근 자연산 명태의 서식이 확인된 적지에 지속적으로 방류해오고 있으며, 현재 관리하고 있는 어미 전량에 대한 유전자 정보는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보유하고 있어 시험조업을 통해 포획된 명태의 유전자검사를 통한 친자확인으로 방류개체 진위여부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자원조성 효과분석이 가능하다. 또한,「명태살리기 프로젝트」협업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1~3월 전장 50~60cm급 일부개체(24마리)에 대해 바이오로깅(첨단 전자기록 장비)을 부착 방류하여 자연에서의 서식 수온과 수심 등 각종 생태정보가 최대 900일간 기록된다. 이에 따라 서식지 이동경로가 과학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전망되며, 방류적지 분석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원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는"명태 자원조성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화이후 생존율 향상 연구 등 종자생산기술 보완을 통한 우량종자생산 및 방류량을 대폭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앞으로 국민생선 명태가 또 다시 강원도 연안의 대표어종으로써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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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화마를 이겨낸 보호수, 푸르름을 되찾다지난 3월 23일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산 1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 20만㎡가 잿더미로 변하였다. 또한 이 산불은 이 곳에 자생하던 수령 160년생의 보호수인 소나무에도 줄기와 뿌리가 그을리는 큰 피해를 입혔다.*보호수 지정 : 1985년3월21일 / 소나무(가슴높이 지름 90cm, 높이 6m) 강원도는 산불피해를 입은 보호수의 회복을 위하여 산불진화 다음날부터 매주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수세가 약해진 소나무 줄기에 황토를 바르고, 소나무좀 등 천공성 해충의 2차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가지치기, 영양제 주사(2회)를 실시하는 등 보호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조치를 취한 결과 현재 정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4월 27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보호수에 대한 수세를 측정한 결과 현재 정상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잎이 돋아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강원도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보호가치가 있는 수목을 보호수로 지정(705본)하여 관리하고 있다. 금년에도 39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78본의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 수형유지, 주변정비, 영양공급 등 보호수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박용식 강원도녹색국장은"이번 산불로부터 피해를 입은 보호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강원도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보호수를 산림문화자원으로서 보호·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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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이던 레저보트에 화재 발생 ‘침몰’이동 중이던 레저보트에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6일(월) 오전 9시25분께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경포해변 북동쪽 3.1km 해상에서 이동 중인 레저보트 A호(승선원 1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승선원 B씨(남, 63세)는 인근 낚시어선이 구조했고 이어 도착한 연안구조정 경찰관이 낚시어선으로 직접 이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강릉 항에 입항,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이 화재로 A호가 불에 탔고 연안구조정이 화재를 진화하던 중 침몰했다. 한편 A호는 강릉 사천진항에서 동해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인근 어선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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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이던 예인선서 불...인명피해 없어이동 중이던 예인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4일(토) 오전 9시53분께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승선원 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예인선은 침몰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이동 중인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전 10시7분경 현장에 도착한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인근 어선에 의해 승선원 2명은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승선원들은 건강에 이상 없이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 해경은 침몰한 예인선에서 기름 일부가 흘러 나와 방제정 등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동원, 방제작업을 펼쳤고 주변 해역으로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양오염 차단에 주력했다. 한편 예인선 A호는 부선을 예인해 삼척 화력발전소 임시부두를 출항해 부산으로 이동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진화가 불가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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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금정 해맞이(바다) 정자 도색공사 추진속초시가 그간 단색으로 조성되어 있던 영금정 해맞이(바다) 정자에 전통방식의 도색공사를 추진한다. 1997년 동명동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최초 건립 후 속초시로 기부채납된 해맞이 정자와 보도교는, 지난 2017년 속초시에서 재공사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그동안 주간에는 아름다운 바다조망으로,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동명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으나, 상대적으로 정자 자체는 갈색 단색으로 단조롭게 채색되어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 공사는 4월말부터 2개월간 추진되며 도색방식은 모로단청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정자, 사찰, 향교, 서원 등에 많이 쓰이며 금단청처럼 아주 복잡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하면서 은근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한희수 시 해양수산과장은"이번 도색공사를 통해 해맞이 정자가 완연한 정자의 형태로 완성됨은 물론, 언덕위의 정자형 전망대와 함께 쌍둥이 정자의 모습을 갖추게 됨으로써,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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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통위와 함께 지역방송 살리기에 나서강원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원지역방송사(KBS춘천총국,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방송)ㆍ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강원지역 방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강원지역 재난 대응 및 방송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방송 콘텐츠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재난정보 등을 지역민에게 제공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방송사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강원도민은 신속ㆍ정확한 재난정보와 함께 고품질의 지역밀착형 콘텐츠 등 지역시청자로서의 한층 향상된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역미디어 육성은 물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정보 제공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방통위원장는 오늘 협약이 지역방송이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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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삼척~강릉 등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공청회를 개최하며 용문~홍천과 삼척~강릉 등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 초안을 발표하였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43개 신규사업중 강원도권 신규사업으로 용문~홍천(광역철도)과 삼척~강릉, 원주 연결선, 동해신항선 등 4개사업이 반영되었고,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사업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신규사업 : 용문~홍천, 삼척~강릉, 동해신항선, 원주연결선 * 추가 검토사업 : 원주~춘천, 제천~삼척(복선), 연천~월정리 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 담화문을 발표하며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강원도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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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후진 트럭에 부딪쳐 ‘부상’후진하던 트럭에 골반을 부딪쳐 부상을 입은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울릉의료원에서 교통사고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대퇴부 골절 부상을 입은 A씨(50년생, 여)를 묵호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울릉도 주민 A씨는 후진하는 트럭에 왼쪽 골반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119를 통해 울릉의료원에 내원,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이송을 요청했다. 당시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헬기수송이 불가능해 경비함을 긴급 투입, 단정을 이용해 환자, 보호자, 의사 등 총 3명을 무사히 묵호항에 내려줬다. 곽윤희 과장은 "대퇴부골절 환자를 풍랑주의보 속에 이송, 환자를 안전하게 고정하고 동승 의사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며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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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한국기자협회,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강원도(최문순 지사)와 한국기자협회가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한 공정 사회 조성, 도민들의 알권리 증진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9일(금)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지사, 김동훈 한국 기자협회장, 이무헌 강원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체 범람과 보도경쟁 과열로 대중들이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어 있는 언론환경에서 공공기관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도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정보 공개, 기자의 정당한 취재·보도 적극 지원,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등에 협력하고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보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통한 기자 작성 자제,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가짜뉴스는 언론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언론의 사회 감시 기능과 국민의 알권리 확보에 소명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언론의 비판·제언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투명한 행정운영과 정보공개로 도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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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최종 선정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공모’에 선정되었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사업은 보존가치가 높고 상징성과 지역성을 갖춘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효율적 문화재생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유휴공간의 특성에 맞는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을 도출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속초시는 지역적·장소적 가치와 공간 시설의 현황, 사업지원 필요성 등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된 대포정수장은 1978년 건립 후 2005년까지 속초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던 물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공간으로써, 현재 옛 정수장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문화재생 사업지로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대포정수장은 문화재생 사업성분석 및 문화재생 방향성도출, 공간 및 운영에 관한 기본구상방안 제시 등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며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급기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하여 대포정수장을 속초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단계적 리노베이션 할 계획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옛 정수장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거점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속초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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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유관기관 합동 무단입산자 집중단속 나선다.속초시가 최근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입산자 실화성 산불이 우려되고 있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4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속초시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휴대, 산림 내 취사·흡연 행위 등을 단속하며 임차헬기와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공중단속을 병행한다. 속초시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롯하여 산림 인접지역 마을 통장, 속초시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 및 불법소각 계도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들께서는 산에서의 흡연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과 농촌지역 불법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도록 당부 드리면서 강원도,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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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구 밀집지역 불법 광고물 ‘난무’강원지역에 불법 광고물이 난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저한 지도, 단속이 시급하다. 실제로 학교주변, 가로변, 상가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에 음란, 퇴폐성 광고물과 불법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가 도민의식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18개 시, 군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교차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은 강원도와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자 40명이 단속반을 구성, 인접 3개 시·군을 1개 권역으로 해 6개 권역으로 나눠 동일 권역 내 3개 시, 군이 교차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학교주변을 비롯해 가로변, 상가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에 설치된 음란·퇴폐 광고물과 불법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 등이다. 교차 단속은 현장에서 불법 광고물을 적발하는 즉시 대상 시·군 담당자가 이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광고주에게 불법광고물 근절 안내문 배부 등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도는 다량의 불법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설치, 배포하는 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시행해 불법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간 교차 단속은 정례화 돼 제도적으로 정착됐으나 단속 즉시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개선 요구와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행 주기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준호 건축과장은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교차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클린 강원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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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성ㆍ아동 안심귀가를 위한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설치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 등의 야간통행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홍보ㆍ안내ㆍ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LED 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욕구를 미리 차단해 범죄예방 효과도 줄 수 있는 조명기구다. 속초시는 2019년에‘속초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년 12개소를 설치하였고 21년에도 12개를 설치 할 계획으로, 상반기 6개는 3월 설치를 완료하였다. 상반기 설치장소는 영랑동 1곳(양우아파트 인근), 동명동 1곳(시청 옆 원불교 뒷골목), 금호동 2곳(속초교육문화회관 뒤, 연풍사 인근), 교동 2곳(이편한마트 교동점 뒤골목) 이다. 속초시는 매년 대상지를 수요 조사하여 추가 설치 할 계획으로 야간 여성ㆍ아동등 사회적 약자의 야간 보행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본 사업추진으로 인해 야간통행 시 시야확보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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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속초시장, 코로나 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속초시장)이 코로나 19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 향상과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일반시민의 백신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4월 1일(목) 9시 속초시보건소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받는다. 이번 접종은 정부의 지역재난안전본부장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19 현장대응요원 중심의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도 접종에 참여하여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어른신의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을 위해 4월 5일까지 백신접종 동의서를 받고 4월 15일부터 코로나 19 예방백신(화이자) 접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2월 속초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여 가동 중이고 속초시생활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여 센터 내 정부 지침에 따른 예진 및 예방접종 공간과 접종자 이상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공간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였으며 예방접종 지원인력 배치, 예방접종 모의훈련 등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시민들께서 안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모의훈련 등 시스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불필요한 불안감은 내려놓으시고,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