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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재수용품 ‘유통’▲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사진=대구시)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재수용품 등이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9월 9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품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시는 수입 축산물에 대한 수입량과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준 대형 마트, 전통시장, 국내산과 수입산 식육의 동시 취급업소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표시사항 손상․변경하는 행위, 국내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행위, 원산지 미 표시 행위 등이다. 쇠고기 원산지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판별하고 돼지고기는 샘플을 채취해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이용, 즉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도 병행, 적발된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및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 표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배재학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속지 않고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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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내동 도로서 버스와 승용차 충돌16일 오후 6시61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포스코 1문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신고를 받은 포항 남부소방서는 즉시 출동, 사고 수습을 했고 포스코 구급차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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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추석 전후 벌 쏘임·예초기 안전사고 ‘급증’▲경북소방본부 대원이 민가 처마 밑에 지어진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추석을 전후로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벌 쏘임 및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가 급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7월까지 벌 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구급차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벌 쏘임 사고는 914명으로 추석 전 30일간 54.5%(498명)로 이 시기에 집중됐다. 15일 오전 8시경 문경 산양면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벌초 작업 중 벌 쏘여 사망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에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은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와 화장품 사용 자제를 비롯해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추석을 전후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104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50건, 48%) 정도가 8~9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 가운데 날카로운 예초기 칼날 등에 피부가 찢어지는 사고 34건(68%), 돌‧금속 파편이 튀어 발생한 사고가 13건(26%)으로 벌초․성묘 시기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 사고 예방법은 안면 보호구·보호안경, 무릎 보호대·안전화·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해야 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며 "안전사고 예방법을 숙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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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내리던 자동차 미끄러져 바다에 ‘추락’▲해경이 바다에 추락한 자동차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레저보트를 내리던 자동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44분경 강원도 삼척시 궁촌 항에 자동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수상오토바이, 특공대를 급파했다. 오전 9시 59분경 특공대와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이 항내에 추락한 자동차에 로프를 연결해 오전 11시 9분경 항내 슬립웨이 쪽으로 미끄러진 차량과트레일러를 인양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차량은 슬립웨이 쪽으로 보트를 내리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빠졌고 운전자는 무릎에 가벼운 찰과상 이외에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내 슬립웨이 주변은 미끄러워 위험해 항상 주의해야한다”며"무더운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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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폐수 무단배출 업소 기승 ‘환경오염 가중’▲하수구를 통해 세척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대구시에 적발된 업소 (사진=대구시) 방지시설 훼손 방치 등 대구지역에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시가 최근 2개월간 폐수 배출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등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수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 위반 사업장, 위반 의심 사업장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효율적 단속을 위해 군·구와 정보를 수시로 교류하는 한편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물 바로 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꽤했다. 그 결과 섬유 제조공정에서 발생된 강알칼리성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해 처리하지 않고 외부로 무단 배출한 A업체를 적발해 관련법 등에 따라 처벌했다. 또 섬유가공공정에서 발생된 폐수를 저장조로 유입하지 않고 하수관로를 통해 무단 배출한 B업체를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은 조업정지 및 형사처벌을 받는다. 아울러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16개 사업장의 위반 행위는 방지시설 고장 및 훼손 방치(3), 폐수 위탁 저장조 계측기 미 부착(2) 등이다. 특히 변경신고 미 이행(4), 폐수 배출허용기준초과(1), 운영일지 미 작성(6) 등에 대해서도 관할 구·군에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토록 조치해 재발 방지를 막는다. 이와 관련 배재학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이번 기획단속은 위법 행위를 멈추지 않는 사업주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보교류 및 자료 활용을 통해 지능화된 수사를 추진하겠다”며 "동일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군·구는 위법사항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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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 해상에 SUV차량 추락...80대 운전자 숨져1일 밤 3시50분경 경북 영덕 강구항내 해상에 SUV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A씨(80대)가 숨졌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해상에 자동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 수중수색 끝에 물속에 있는 SUV차량 1대를 발견, 차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 외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차량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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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어선 충돌사고 발생 어선 선장 ‘부상’▲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포항해경)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어선 선장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무원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29일 밤 3시 7분쯤 경북 포항구항에 입항하던 화물선 A호와 출항하던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 조사한 결과 B호 선수가 A호에 충돌했고 B호 선장 D씨(70대, 남)는 이마에 부상이 있어 119구조대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했다. B호는 하우스가 일부 파손됐으나 해양오염 및 침수 위험은 없었으며 해경 대원이 민간해양구조선 C호와 B호 선미를 줄로 연결 A호에서 B호를 이탈시킨 후 예인했다. 이와 관련 정무원 과장은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야간에 항구 출입항 시 낮 시간에 비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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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60대 남성 파도에 휩쓸려 '숨져'▲해경이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의식을 읽은 남성을 구조,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무원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14분경 포항시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파도에 휩쓸려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는가 하면 경북 영일만파출소 구조대원과 서프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익수자 A씨(60대, 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의식이 없어 연안구조정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용한 항에 입항,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정무원 과장은 "바닷가에서 익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바닷가 및 해안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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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4명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표류’▲해경이 물놀이를 하다 표류 중인 A씨 등 4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물놀이를 하던 4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먼 바다로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25분경 강원도 강릉시 순포해변과 순긋해변 사이 해상에 A씨 등 4명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순찰팀을 급파했고 오후 4시 35분경 현장에 도착한 수상오토바이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표류 자 4명을 구조했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4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고 있었으나 너울성 파도에 의해 먼 바다로 밀려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기상 악화 시에는 물놀이를 삼가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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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상행 반포IC서 트럭 전도19일 오전 6시 6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IC에서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경부고속도로를 빠져나오던 2.5톤 트럭이 좌측으로 전도되면서 발생, 운전석 부분이 훼손,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소방관 29명이 동원, 40대 남자 운전자(40대, 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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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다 먼 바다로 떠내려가던 30대 ‘구조’▲해경이 물놀이를 하다 먼 바다로 떠내려가던 남성을 구조, 육지로 나오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물놀이를 하다 방향을 읽고 먼 바다로 떠내려가던 3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천문기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52분경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했고 대원이 물에 빠진 A씨(30대, 남)를 발견, 안전하게 구조해 수상오토바이에 연결된 구조보드에 태워 나정 항에 입항했다.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어 귀가시켰다. A씨는 스노쿨링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 중에 방향을 상실, 먼 바다로 계속 떠밀려가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천문기 기획운영과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인원이 바다를 찾고 있는 만큼 물놀이 시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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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새로운 강원도정' 「민선8기 도정방침」확정김진태 새로운 강원도정이 민선8기 도정이 추구하는 발전전략과 실천의지를 담은 도정방침을 확정했다. 민선8기 도정비전은「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로 정하고, 도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도정목표를「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정하였다. 김진태 도지사의 도정철학과 추진의지가 집약된 도정비전인「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내 인프라와 지역경제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강원도, 자유로운 강원도, 위대한 강원도’를 만들어나가자는 김진태 도지사의 확고한 도정 철학이 담겨 있다. 김진태 도정의 비전은‘3대 도정목표’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인구 200만」은 혁신적 규제혁파와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제2청사 설치 등을 통해 특별자치도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환경, 행정 등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여 국내 최고의 삶의 질 실현을 통해 인구 200만 강원시대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이다. 둘째,「지역내총생산 100조원」은 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농림어업․관광산업 고도화를 통해 강원도를 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대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폐광․접경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지역내총생산 100조 강원 시대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셋째,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는 광역․간선 도로망 구축과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활발하게 연결하여 강원도를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수도권과 동등한 경제‧복지 수준을 갖춘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OO대 비전 / OO대 목표 / OO대 전략’으로 세분화하는 통상적인 도정방침과 달리, 3대 목표에 모든 비전을 간결히 담아내는 실용적 ‧ 파격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확정된 도정방침은 7월 중순까지 도와 시군 및 산하기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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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이던 4톤 선박 구룡포 해안에 ‘좌주’▲이동 중이던 선박이 좌주 되는 사고가 발생,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포항해경) 이동 중이던 선박이 좌주 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천문기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12분쯤 경북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A호(승선원 1명)가 줄에 감겨 좌초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 확인한 결과 A호가 해수욕장 안전시설물인 부표를 설치 중 줄이 스크루에 감겨 모래에 좌주된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저 수심으로 인해 A호 가까이 접근하는 것이 불가해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해 스크루에 감겨 있던 줄을 제거하고 연안구조정과 A호 간 예인 줄을 연결해 안전하게 이초했다. 이와 관련 천문기 과장은 "다행히 승선원 안전은 이상 없고 A호는 자력 항해가 가능해 부입항했다”며 "해상 작업 중 좌주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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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연안서 낚시어선·레저보트 연이어 ‘표류’▲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주말 경북 울진 연안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10분께 후포동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구조선을 동원, 구조해 후포 항에 입항조치 했다. 이어 10분 뒤에는 죽변항 인근 해상에 모터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레저 활동 중이던 B호(선내기, 2.9톤)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권경태 과장은 "어선이나 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면 좌초·충돌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안전상태 및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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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연안서 낚시어선·레저보트 연이어 ‘표류’▲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주말 경북 울진 연안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10분께 후포동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구조선을 동원, 구조해 후포 항에 입항조치 했다. 이어 10분 뒤에는 죽변항 인근 해상에 모터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레저 활동 중이던 B호(선내기, 2.9톤)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권경태 과장은 "어선이나 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면 좌초·충돌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안전상태 및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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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등 대구 체납차량 버젓이 도로 활보▲대구시 관계자들이 지방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포차 등 대구지역에 체납 차량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 실제로 대구지역의 5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7만1천 대, 체납액은 118억 원으로 총 체납액 531억 원의 2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합동 단속에 나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재개하는 것. 이번 합동단속은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 간 동시에 실시, 체납 차량의 단속 효과를 높이고 법규 위반자에게 경각심을 줘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다.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 여부를 측정할 때 체납차량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을 이용,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대포차,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등을 동시 단속했다. 단속은 연말까지 총 7회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 구·군 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직원 등 15명과 번호판 영상인식차량 및 경찰 순찰차 등 7대의 차량이 동원된다.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속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납세의식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체납차량을 근절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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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한 베트남 선원 해경에 ‘덜미’▲해경이 무면허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한 외국인 선원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무면허로 자동차 운전을 한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항에서 무면허로 1톤 트럭을 운전한 베트남 국적의 A씨(3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체류자격 및 기간 등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입국한 선원이나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자동차를 운전한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은 보험 가입이 돼 있지 않아 사고발생 시 피해 보상은 물론 처벌을 피하기 위한 뺑소니 우려도 있어 도로위의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박효진 수사과장은 "면허증 없이 외국인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며 "외국인 선원 고용주가 관심을 갖고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과장은 "무면허 운전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43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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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승선 작업하던 예인선 파도 맞고 ‘침몰’▲울진 후포 항 북방파제 케이슨 작업장에서 예인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울진해경) 작업 중이던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3분께 경북 후포항 북방파제 케이슨 작업장에서 A호가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급파, 사고수습 작업을 벌였다. 승선원 2명은 인근 바지선으로 무사히 탈출, 목숨을 구했다. 해경은 승선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침몰된 예인선 주변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오일펜스 설치 및 유류벨브를 차단했다. 이와 관련 권경태 기획운영과장은 "예인선이 파도를 맞고 전복됐다는 선장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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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활동 중이던 세일링 요트 기관고장 ‘표류’▲해경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인 요트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세일링 요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32분경 울릉도 남서 해상에서 A호(승선원 2명)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시동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3016함 등을 급파,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날 동해 중부 먼 바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3~4m의 높은 파도가 치고 있었다. 해경은 A호 승선원들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로 매우 급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VHF 교신을 통해 승선원 2명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동해해경과 울진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신속히 구조작업을 펼쳤고 3016함은 단정을 이용해 A호에 접근 승선원 2명을 구조, 울진해경 507함에 옮겨 태웠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속에서도 승선원들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출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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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인동 산188 일원서 산불 발생 '진화 중'▲대구 동구 진인동 산 18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1일 오후 1시 55분경 대구시 동구 진인동 산18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즉시 헬기 5대(산림 2, 소방 3)와 진화대원 169명(산림공무원 등 61, 소방 108)을 신속히 투입,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 기상 상황은 남남서풍 1.4m/s로 산림당국은 산불을 진화한 후 조사를 실시, 정확한 산불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가해자를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고 없이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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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영진리 아파트 최상층서 화재 발생19일(일) 오후 7시36분경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한 아파트 최상층에서 화재가 발생,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강릉소방서는 소방차 18대와 인력 51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여 20시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양쪽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팔 등에 화상을 입은 A씨(62세, 여)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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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주변 걷던 남성 발 헛디뎌 바다에 ‘추락’▲해경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8시24분경 경북 울진읍 후포항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60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 부두 앞 해상에서 A씨가 물에 빠져 밧줄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8시 28분 사고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해 레스큐 튜브를 이용, A씨를 구조해 육상으로의 인양을 시도 했다. 그러나 계류장이 높아 경찰관 1명이 추가로 입수, 연안구조정으로 인양, 구조했다. A씨는 저 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권경태 기획운영과장은 "야간이나 우천 시 항·포구 주변을 다닐 때는 실족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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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대교서 투신 시도하던 30대 남성 ‘구조’▲119구조대원들이 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신변을 비관, 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17일 밤 1시경 경북 포항시 연일읍 연일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30대, 남)를 구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술에 취해 난간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 구조용 로프 등을 이용, 구조했다.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요구조자 A씨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현장에 함께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에 의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무사히 귀가조치 됐다. 류득곤 북부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다행히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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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폐수 불법 배출 업체 기승 ‘환경오염 가중’▲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대구지역에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성서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대한 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등 2건의 중대 위반 사건을 검찰에 넘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이달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집중 기획 단속에 나선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산업단지 및 공공수역 주변에 위치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변 하천의 수중 생물 생태계가 오염원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또 우수기 폐수 등을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하는 이번 단속 대상은 폐수 무단 방류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위반 사업장 등 70개소다. 폐수 불법 배출 확인을 위해 대상 사업장 주변 하수구 맨홀 점검 및 비오는 날과 취약 시간대 잠복 수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시 유관기관의 합동단속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운영을 비롯해 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유입해서 처리하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몰래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폐수 무단 배출 가지 배출 관을 설치,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행위 등 위반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배재학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우수 기에는 폐수를 무단 배출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사업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반행위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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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사업장 ‘기승’▲경북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경북지역에 환경법 위반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0개 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18개 사업장에서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예컨대 A사업장은 대기배출 방지시설이 부식돼 오염물질이 유출됐고 B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가동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C사업장은 대기배출 방지 기계 시설 등을 고장난 채 방치했고 일부 사업장은 환경기술인 미선임, 운영일지 허위작성 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실하게 운영 중이었다. 적발된 20건의 위반 행위를 분야별로 보면 대기분야 18건, 수질분야 2건이며 유형별로는 비정상가동 9건, 변경(허가)신고 미 이행 2건, 운영일지 미 작성 2건, 기타 7건이다. 적발된 18개 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 적발 사업장과 환경관리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실하게 대행한 업체도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출업소 중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 민원 다발 업소 등을 선정, 오염물질 무단배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관련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오염물질 유발사업장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및 지자체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위반 사례 등을 참고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