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오후 3시 12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5층짜리 아파트 5층 세대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민 A(6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73.88㎡ 규모의 세대를 모두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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