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음주 측정하는 경찰[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경찰청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도내 폭주족·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여 음주 운전자 30명, 폭주족 18명을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충남 경찰이 지난 3일 오후 교통경찰관 등 120명을 투입해 도내 15개 시·군 식당·유흥가, 지역 주요 고속도로 인근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취소 10명, 면허정지 14명, 훈방 조처 6명 등 모두 30명을 적발했다. 경찰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5개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2시간도 안 돼...
청주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장이 되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쇠구슬을 발사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약 2주간 5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2곳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1천만원에 달하는 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이장이었다가 주민들 반대로 자진 사퇴한 A씨는 이후 재차 이장직에 도전하려...
논산 연산면 산불[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4일 오전 11시 25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8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장비 10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3분께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과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측은 "빠른 대응으로 불이 산림으로 옮겨붙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현판식[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와 세종충남대병원은 26일 병원 내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을 했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의학적인 자문을 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는 시·도 단위 전담의료기관이다. 이 날 개소식은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병원을 광역 아동학...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도의 역점사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되살아나지 못했다. 도의회 예결위는 26일 도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정책복지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건설환경소방위원회 등 4개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14개 사업 31억9천800만원을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사업에는 김영환 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시설 안전성 미흡 등을 이유로 '당산벙커 활성화 운...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무허가 잠수기 조업을 통해 해삼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잠수부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인근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포획한 뒤 백사장항으로 들어오던 중 잠복하던 태안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해경은 이들이 불법 포획한 해삼 약 350㎏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부력조끼 등 잠수장비 일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불법잠수기 어업은 은밀하게 ...
정부는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양배추·당근·포도·마른김·코코아두·조미김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유류세 인하조치를 6월까지 2개월 연장하고, 농축수산물·가공식품·공산품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아울러, 식품업계에는 원가 절감 노력 강화 등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물가안정 관련 현안간담회를 열어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오른쪽)[AFP=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 선발로 복귀해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토트넘(잉글랜드) 출신 에릭 다이어에게 밀...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이 지난1월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형화재로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이 오는 25일 임시 상설시장으로 새 출발을 하는 가운데, 경찰 수사 역시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보고서를 받았고, 이를 토대로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시장 안에 있던 전기 히터 코일과 배전반, 멀티탭 주변 ...
가스유출 현장에서 구조작업 중인 소방관들[충남 홍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20일 오전 11시 32분께 충남 홍성군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 있던 자동소화설비가 갑자기 작동해 다량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방출됐다. 이 사고로 자동소화설비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씨(60대)가 얼굴 부종·질식 등의 중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됐고, 20~70대 근로자 5명도 호흡곤란·타박상 등의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충주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충주경찰서는 14일 전국을 돌며 주차된 택시 창문을 깨고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약 1달간 충주, 대전, 수원 등 전국 7곳에서 심야시간대에 드라이버로 택시 창문을 깨고 27회에 걸쳐 현금 2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2시 15분께 경기도 광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
세종시 연기향교 과거시험 재현 장면[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세종시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가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410건 중...
제19회 예당낚시대회 성료[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 열린 제19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낚시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대회 1위는 45.2㎝ 붕어를 낚은 박철원(경기 용인) 씨가 차지했다. 2위는 44.2㎝, 3위는 42.7㎝였다. 이들에게는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회에서는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예당어죽과 민물새우튀김 등 시식도 진행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등산객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말을 맞아 충남 천안시 광덕산에서 등산하던 70대가 추락해 숨졌다. 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천안시 동남구 광덕산에서 70대 남성 A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머리 쪽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를 통해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함께 등산한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또 매진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 입장권 1만6천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한화는 올 시즌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매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3일과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개막 원정 2연전이 매진됐고, 지난 달 29일부터 ...
마늘밭[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은=연합뉴스) 충북 보은군은 탄부면 일대 마늘밭 7.1㏊에 노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플랫폼기업인 ㈜대동, 농산물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 등과 함께 추진한다. 노지형 스마트팜은 지붕이 없는 논밭에 물과 영양 등을 공급하는 관수시설을 갖추는 방식의 농법이다. 토양 속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설치돼 기후, 영양분, 작물의 생육 상태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아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제공한다. 대동이 센서 설치와 ...
119[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오전 1시 4분께 대전 대덕구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인근에서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2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의 음주 측정 결과는 면허 취소 수치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지방법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술에 취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란행위를 한 충북 지역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음성군청 공무원 A(30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통영의 한 리조트 건물 복도에서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도 불구하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과정에서 A씨는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부장판사는 "범행 과정...
(보은=연합뉴스)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생후 33개월 아이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생후 33개월 된 A양이 주택 옆 1m 깊이의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아버지에게 구조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20분 뒤 보은의 B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B 병원 측의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약 등 응급치료를 받고 이날 오후 5시 33분께 잠시 심전도 검사(EKG)에...
한화 이글스 페라자[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독수리 군단의 비상이 계속되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꺾고 개막전 패배 후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8-5로 이겼다. 한화는 3회말 공격에서 홈런 2개를 집중하며 kt 선발 엄상백을 몰아세웠다. 외국인 선수 요나탄 페라자의 좌월 솔로 홈런이 시작이었다. 페라자는 볼카운트 2볼에서 ...
대천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타는 피의자[충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른 사람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0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보령시 주교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대천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열쇠가 꽂혀 있던 1t 포터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망치를 손에 든 채로 주차장을 배회하던 A씨는 차량마다 문손잡이를 당겨보는 등...
함양군 백전리 야산 산불[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 58분께 경남 함양군 백전면 구산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5대, 진화인력 5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농기계 장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다.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은 120시간 이상이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사업주가 신규 채용한 근로자를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매달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AI(인공지능) 통역기를 사용하는 외국인[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경남 3곳에서 새로 문을 여는 가운데 경남도가 이들 센터에 AI(인공지능) 통역기를 보급한다. 경남도는 상담원 인력 부족이 부족한 상황에서 원활한 상담을 하기 위해 AI 통역기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어 등 일부 언어를 제외하고는 센터 내 통역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 통역기는 74개국 144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 10일 문을 ...
▲청주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3부(윤중렬 부장판사)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보은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A(3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에 벌금 5천46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한 업체 관계자에게 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해 3차례에 걸쳐 2천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