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원,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계양문화원,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 개최

달빛 가득한 밤, 정조대왕의 발걸음을 따라 부평도호부로 떠나자!
부평도호부관아, 풍류가 흐르는 향유 공간이 되다

0811 계양문화원,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 개최 (2).jpg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오는 9월 1일(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평도호부관아 일원에서 2023 생생문화재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97년 8월, 정조대왕이 현륭원 능행차 길에 부평도호부관아를 들러 휴식을 취했다는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1797 부평별시 △부평도호부 달빛 야행(夜行) △부평도호부 달빛 연회 △달빛가득 포토존 △모두 함께 즐기는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0811 계양문화원,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 개최 (1).jpg

‘1797 부평별시’는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경유한 10개 고을에 별시 혜택을 주었다는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해 보는 특별 과거시험으로, 지역 공방과 연계하여 부평도호부관아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한 수채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부평도호부 달빛 야행(夜行)’은 <조족등 만들기>와 <부평도호부사와 함께하는 관아 투어>를 통해 부평도호부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야행 프로그램이다. 


이어서 ‘부평도호부 달빛 연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 풍물패 <더늠>과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퓨전 국악밴드 <The리음> 등이 출연해 과거와 현대를 융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달빛가득 포토존’과 ‘모두 함께 즐기는 사회적 관계방 서비스(눈)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모든 체험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