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4동, 관내 정신질환 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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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산4동, 관내 정신질환 수급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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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4일 관내 기초 생활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3평 남짓의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는 1인 청장년층 가구로, 저장강박증, 우울증, 자살 위험 등의 우려로 사례관리 중 실내에 각종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어 악취와 위생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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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염으로 주거지에서 악취와 위생관리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이날 계산4동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할 통장과 협업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급자 가구에 산재한 쓰레기를 처리했다.


한편, 계산4동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에 대해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연계해 수급자가 더 나은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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