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고등학교, 감사나눔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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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덕신고등학교, 감사나눔상자 전달

나눔상자 80박스 제작,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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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덕신고등학교(교장 박상익)는 5월을 감사의 달로 정하고 ‘감사나눔상자’를 80박스(320만 원 상당)를 제작해 지난 11일 강화군 관계자들에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복지국장(이승섭), 자치교육과장, 사회복지과장 및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한 박스에 4만 원 정도의 식품이 담긴 감사나눔상자는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덕신고등학교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 학교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정기적으로 감사와 이웃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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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도 그 일환의 하나로 마련했다. 학생, 교사,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전원이 박스 제작에 참여했으며, 박스에는 라면, 햄, 참치, 쌀 등의 식품과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편지와 카네이션 카드가 들어있다.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홍차인(2학년, 여)과 김은솔(2학년, 여) 학생이 학생을 대표해 준비한 편지를 낭독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은총(1학년,남) 학생은 "이전에는 남을 돕는 학교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매우 뿌듯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덕신고등학교는 실력 있는 인재 양성과 더불어 '나'만 아는 세상에서 '남'과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인재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프로그램운영 △명문 우수 고교 육성 프로그램 진행 △기숙사생 학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명문 기숙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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