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창원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지인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같은 해 10월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경찰에 지인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첫 음주운전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53% 상...
창원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자기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다치자 원장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남 창원시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 식사 중이던 50대 원장 B씨에게 "내가 애 똑바로 보라고 했지"라며 욕설을 퍼붓고 주먹으로 벽을 치거나 마당 화분을 발로 찬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화가 풀리지 않자 피해자를 때릴 듯이 주먹을 들어 올려 폭행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빗물저금통[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는 14일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건물 지붕 등에서 빗물을 모아 간단히 여과한 뒤 조경·청소용수 등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수돗물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빗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시는 지붕 집수면적이 200㎡ 미만인 어린이집, 유치원, ...
창원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운전자 등을 다치게 한 7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희망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 사건에서 배심원 7명 전원은 A씨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평결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 울주군에서부터 경남 밀양시까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해경이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를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항해 중이던 모터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7일 부산 강서구 동두말 북서방 0.5해리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호(1톤·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부산 장림항에서 출항, 레저 활동을 하던 중 동두말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자...
밀양 케이블카[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밀양시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가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하면서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 수십명이 한때 발이 묶였다. 6일 케이블카 운영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3분께 밀양시 산내면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를 구동하는 설비(하우징)에서 알 수 없는 소음이 발생했다. 안전 매뉴얼에 따라 운영사 측은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했다. 당시 상부 승강장에는 이용객 58명이 있었고, 케이블카는 모두 상·하부 승강장 안에 있어 공중에 케이블카가 매달린 상황은 아니...
연기로 뒤덮인 산불현장[보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은=연합뉴스) 22일 낮 12시35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의 국유림에서 불이 나 0.8㏊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때 바람을 타고 불이 확산하자 보은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를 권유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측은 발화지점 부근에 사는 주민(68)으로부터 "화목보일러의 나뭇재를 버리는데 불씨가 바람에 살아났다"는 진술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청주 = 연합뉴스) 22일 낮 12시 12분께 청주시 강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청주IC 부근 램프 구간을 달리던 25t 윙바디 화물차 적재함에서 철제 부품 23t이 편도 1차선 도로 위로 쏟아졌다.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량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3시간 40분 동안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진입 차량을 인근 지방도로 우회 안내했다. 경찰은 적재물의 고정장치가 풀리며 급커브 구간에서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 윙바디가 열린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상 적재물 등 조치 위반 혐의로 기사 A(40대)씨...
NC 다이노스가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24시즌 위대한 여정을 함께한다. 이번 동행은 BMW의 역동성, 강인함 등 NC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12일(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성 모터스 박상우 부사장과 NC 송명기, 김시훈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패키지 및 주차타워 현수막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동성 모터스를 알리게 된다. 또한 구장 내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두를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해 친환경 선도항만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2,600㎡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 예정인 배후부지는 UPA가 지난해 12월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
(통영=연합뉴스) 통영 해양경찰서 등이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 68.52㎞(37해리) 지점에서 전복된 20t 어선의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워 진행됐지만 아직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10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광역수색 구역(가로 20해리·약 37㎞, 세로 10해리·약 18㎞)을 설정해 야간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발견은 하지 못했...
'천원의 아침밥' 받는 학생들[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학생에게 호평받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관련해 경남지역 대학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180여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을 준비하지만, 도내 대학 22곳 중 경남도립남해대, 경상국립대(가좌·칠암캠퍼스), 김해대, 창신대, 창원대 5곳만 사업에 참여한다. 인근 지역인 부산의 경우 부산대와 한국해양대, 동아대, 부산외대, 부산가톨릭대 등 10곳이 참여한다. 대구·경북에서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교...
휴대전화 매장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휴대전화 단말기 28대를 몰래 빼돌려 판매해 돈을 챙긴 대리점 점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양산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던 A씨는 2022년 6∼8월 대리점에 보관 중인 스마트폰 18대를 몰래 빼내 중고폰 판매업자에게 총 1천285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다른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도 일하면서 스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8년 9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중앙홀에서 열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임종석(57)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58)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재기수사 명령을 받아든 검찰이 방식과 시점 등을 고심하고 있다. 불기소 결정과 1심 판결 취지 등에 따르면 추가 증거 수집을 위한 압수수색이나 관련자 소환 등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총선이 가까워오면...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일(토),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수)가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단체, 개인 등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사랑을 전한다. 봉사자들은 총 10L 600통의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정성이 ...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하면 환경이란 자연환경, 생활환경을 말한다. 자연환경은 지하·지표 및 지상의 모든 생물과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비생물적인 것을 포함한 자연의 상태를 말하고, 생활환경은 대기, 물, 토양, 폐기물, 소음·진동, 악취, 일조, 인공조명, 화학물질 등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환경을 말한다. 강화군에서 생활환경 폐기물이 과연 얼마나 나오고, 어떠한 절차를 거쳐 처리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 생활폐기물 배출 연간 약 6,000톤, 총 폐기물 처리 비용 약 37억 원 강화군의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인천시 강화군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염금숙)이 지난 2일, 온수시장 광장에서 사랑의 반찬 동행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주민들과 기업체가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고 잔치국수,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길사모)이 매주 독거 가정 30여 분께 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는 ‘사랑의 반찬 동행’ 기금으로 활용할...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의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며 산림연접 지역의 소각행위에 대한 벌칙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신규 보급하는 디지털 무전기 사용 방법 안내와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병행했다. 조영진 면장은 "영농 이후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면서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역별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
인천광역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일 나은병원 청담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 제25기 여성대학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도시의 역사, 서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연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세계 유명 도시의 역사와 그 도시들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설명하면서, 과거 인천의 변두리라는 인식이 강했던 서구와 현재 눈부신 발전을 이룬 서구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2만의 인...
인천 서구 오류동 소재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품 양평해장국 120박스를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목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드시지 못하시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의 무료급식 지원 사업인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선숙, 민간위원장 김승환)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각 백김치와 김장김치(5kg)를 지원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김치를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승환 민간위원장은 "고물가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김장 부담을 덜고, 오늘 지원한 김장김치로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며, &q...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불로동에 소재한 영광교회에서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양곡(10kg) 4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 김치,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난방비, 복지 사각지대 지원금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병열 영광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후원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가을과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이음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7교)을 대상으로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30일 진행했다. 강화이음교육과정은 작은 학교를 공동 수업으로 잇는 활동으로, 소규모 학교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빛깔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강화이음교육과정을 통해 강화 관내 소규모 학교의 교사들은 공동 수업으로 모여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작은 학교가 가진 수업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학년 프로젝트는 ‘강화를 보여줘!’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이 지난 27일 수산리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를 운영했다. 제비마을 간호사는 연기면사무소 간호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하는 주민생활 팀과 관내 경로당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주민생활팀은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수산리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해 만성질환, 건강상태, 정신건강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했다. 특히 신체활동과 음주,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해 노...
충청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 회원 23명을 초청해 도정설명회를 갖고, 충북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중국 2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1천여명과 5천여명의 차세대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 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국지회 회원들에게 충북도정의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경제성장률 1등과 출생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민선 8기 1년 동안 36조의 엄청난 투자유치가 집중되고 있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