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4곳 뜻 모아 이웃사랑···석남2동에 취약계층 위한 간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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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회 4곳 뜻 모아 이웃사랑···석남2동에 취약계층 위한 간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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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인혜진, 공동위원장 고재경)는 연말을 맞아 석남동 내 인천대은교회, 선두교회, 서인천중앙교회, 새인천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 간식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남2동은 교회 4곳이 뜻을 모아 후원한 먹거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세대와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4개 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이웃사랑 음악회를 열고 수익금을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로 음악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교회별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경 위원장은 "석남동 교회들의 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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