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밝은마음’과 ‘동심원’ 두 곳을 방문해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 쌀 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의견을 사전 조사해 반영한 것으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매하여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이번 위문품은 추석명절의 따뜻한 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밝은마음’과 ‘동심원’을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 거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넉넉한 인심을 나누었다.

특히, ‘밝은마음’과 ‘동심원’에서 시설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책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시설이 원활히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