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로당 기억놀이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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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수구,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로당 기억놀이터’운영

11월말까지 경로당 어르신 대상 미술, 체조교실, 교육 등
9월부터 동춘2·3동 경로당 대상 2기 운영…영상 제작도

2022.8.25일자(연수구,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로당 기억놀이터’)(1).jpg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사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로당 기억 놀이터’를 진행한다.


1기는 건영아파트 경로당(동춘동), 대림아파트 경로당(연수동), 금호타운아파트 경로당(동춘동) 등 3개소에서 참여를 희망해 총 8회에 걸쳐 캘리그래픽, 두뇌튼튼 미술교실, 건강100세 체조교실과  3․3․3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작 전·후 2번의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변화를 측정하고 평가하여 추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제2기 ‘경로당 기억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 조성 예정인 동춘2동과 동춘3동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제2기에서는 캘리그래픽, 두뇌튼튼 미술교실, 건강100세 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참여자의 기억과 회상을 돕는 ‘추억플러스 영상’을 제작해 8회기 동안의 참여 과정을 영상에 담아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어르신과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가능성을 감소시키며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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