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경제청, 망상지구 문화콘텐츠 개발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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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동해안경제청, 망상지구 문화콘텐츠 개발협력 업무협약 체결

강원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4월 29일(금)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망상지구 문화콘텐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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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유치를 위한 설명회 및 각종 행사 개최, 문화예술 산업 분야 잠재투자자 및 투자유치관련 정보 공유,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자료 제작 및 행사상품 개발 등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개발,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협약에 대하여 강원문화재단은 1999년에 공식출범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매개, 지원, 조정, 육성을 통해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원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진작을 통한 강원문화의 창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망상지구의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미술관, 음악관, 조각공원, 국제음악제, 국제비엔날레 등 망상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작년 5월에 체결한 강원도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망상지구 투자유치 가속화와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시스템을 더욱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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