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화정면 덕교리 474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중이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4일 낮 12시 40분 경남 의령군 화정면 덕교리 474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중이다.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3대, 대원 115명(전문진화대 등 54, 소방 21, 기타 40)을 신속히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 기상 상황은 바람 북동 1.5m/s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