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창원지법[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매월 수십%씩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B, C씨 3명 모두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전력 판매로 발생하는 이윤을 투자금에 비례해 매월 20∼30%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80명으로부터 13억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 B씨는 자신들이 내세운 ...
설 연휴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55분께 진주시 강남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갤로퍼 밴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만인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
사고 현장[창원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에 바지선에 실린 해상크레인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창원해양경찰서와 거가대교 운영사인 GK해상도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거제시 장목면 일대 바다에서 1천t급 바지선 A호에 실려 있던 약 60m 높이 해상크레인이 저도에서 거제 방향 약 1.3㎞ 지점 거가대교 주탑 P7∼8부분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거가대교 상판과 주탑이 연결된 케이블 보호 구조물이 손상됐고, 상판 바깥쪽 강구조물 도장이 일부 벗겨졌다. ...
NC 다이노스가 지난 6일(화) 연고 지역 내 16개 중, 고등학교 야구팀에 구단 로고와 학교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의류를 지원했다. NC는 마산용마고, 마산고, 김해고, 창원공업고 등 7개 고등학교 야구팀과 김해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등 9개 중학교 야구팀에 후드티 총 632개를 제작해 선물했다. 후드티에는 구단 로고와 해당 학교 로고를 새겨 연고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소속감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창원공업고 3학년 김도현, 윤주호, 김종운 선수(왼쪽부터) 윤주호 창원공업고...
119 로고[연합뉴스 자료사진] 4일 오전 5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의 한 세라믹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1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7시 4분께 꺼졌다. 작업자가 없는 일요일 새벽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 단속 현장[경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탄절 연휴 기간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61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면허 취소가 39건, 면허 정지가 22건이었다. 연휴 첫날인 지난 23일에만 29건(면허 취소 18건, 면허 정지 11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주요 관광지와 식당가 등 음주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음주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주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음주운전...
울산지방법원[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해외 인터넷 파일 저장 사이트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내려받아 보관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이봉수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3월 자택에서 휴대전화로 인터넷 파일 저장 사이트에 가입해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성 착취물 31개를 내려받아 보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성인 음란물을 내려받...
창원지방법원[연합뉴스 자료사진] 회삿돈 수억원을 횡령해 경위서를 작성한 뒤에도 범행을 이어간 경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횡령)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55회에 걸쳐 인터넷 뱅킹을 통해 회삿돈 6억6천100만원을 자기 계좌에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횡령한 돈으로 해외선물 투자를 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한 번에 적게는 40만...
거제 저도 해상 침몰 모터보트 승선원 구조[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9일 오전 9시 46분께 경남 거제시 저도 북쪽 해상에서 1t급 모터보트 1척이 침몰했다.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남성은 바다낚시를 하려고 진해 이동항을 출항했고, 원인 모를 이유로 갑자기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모터보트가 가라앉았다고 창원해경에 진술했다. 창원해경은 선박 크기가 작은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침몰·침수에 취약하다며 출항 전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내야수 김주형(27)이 10일(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CN웨딩홀에서 신부 최혜선(2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주형, 최혜선 커플은 첫 눈에 반한 김주형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 2년간의 열애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두 사람은 부산으로 6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 미추홀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김주형은 "배려심 깊은 예비신부에게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야구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결혼 소...
두산베어스 외야수 양찬열(26)이 12월 10일(일) 서울 송파구 서울웨딩타워에서 신부 차은빈(26)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캠퍼스커플(CC)인 둘은 7년 연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양찬열은 "아무 것도 아닌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준 소중한 사람이다. 아내 덕에 대학 생활은 물론 군 복무, 2군 생활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다"며 "20대 청춘을 오롯이 함께 했는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밝은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 북부경찰서[울산 북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부동산 투자 실패 스트레스를 풀려고 유기묘 20여 마리를 입양한 뒤 죽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8월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며 새끼 고양이 24마리를 무료로 분양받은 뒤 모두 죽인 혐의다. A씨는 고양이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고속도로변에 던져 유기했다. 범행은 카페 회원들이 고양이 안부를 묻기 위해...
보건복지부, 6일 저출산 대응 전문가 간담회 개최[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6일 오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함께 저출산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인구정책, 도시계획 등 각계 전문가가 함께한 첫 번째 간담회다. 정부는 이날 전문가 회의에서 제시된 대안들을 저고위 산하 상시 협의기구인 인구정책기획단 회의 등을 통해 관련 부처와 협의해 정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현재 한국의 저출산 상황을 두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는 '서서히 뜨거워지...
K9A1 자주포 사격훈련[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폴란드 군비청과 K-9 자주포 등을 추가로 수출하는 3조4천475억원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체 매출액(연결 기준)의 5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9 672문, 다연장로켓 천무 288대를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8월에 K-9 212문, 11월에 천무 218대를 수출하는 1차 계약을 맺은 바 ...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연합뉴스) 지난 1일 밤 화재가 난 울산 북구 한 아파트 안에서 일가족 4명 중 어머니와 자녀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40대 아버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울산 모 중학교로부터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학생이 사는 아파트로 출동했지만, 이 집 가장인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자녀들이 집 안에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경찰은 직접 확인을 재차 요청했으나 A씨가 ...
방화 차량[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부평역 인근 길거리에서 본인 차량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인근 길거리에 세운 자신의 SUV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12분 만에 불을 껐다. A씨는 경찰에서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서 차량에 불을...
울산 울주 산불[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26일 오전 8시 7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소방차를 포함한 산불 진화 차량 5대와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8시 4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측은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
▲해경이 침수된 어선의 파공 부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경 경남 지심도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이동 중 부유물에 부딪히면서 기관실 및 어창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신속히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
▲울진해경 수사관들이 엔진 고장을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어선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어선 엔진을 고의로 망가뜨린 후 보험금을 타내려 한 선주 등 3명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 선주 A씨와 선장 B씨, 기관수리 업자 C씨 등 3명을 검거,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은 6개월간의 집중수사 끝에 A씨 등이 엔진 고장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수리업체가 작성한 수리 내역을 토대로 보험금...
▲국내산과 중국산을 혼합, 국내산으로 납품하다 울산시에 적발된 고춧가루 고춧가루 등 울산지역에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주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울산시 민생사법경찰은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벌여 7건의 표시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단속한 대상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울산대공원, 울주군 작천정, 강동·주전·일산·진하해수욕장 등 행락 철 유원지 주변 일반음...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최근 힘나는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2022시즌 구단 퓨처스 홈경기 무상의료 지원과 선수단 의료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구단은 26일(금)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앞서 래리 서튼 감독과 황성빈 선수, 박현철·박진규 공동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힘나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힘나는병원은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관절∙척추질환 치료 전문 병원으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통합형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힘나는병원 박현철, 박진규 대표원장은 "...
▲추석을 앞두고 불법 대부 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돼 울산시가 단속에 나선다. 법정 이자 초과 징수 등 추석을 앞두고 불법 대부 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돼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실제로 울산시는 대부 업 전담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한 이후 시민들을 상대로 연 1,753.8%의 부당 이자를 징수한 사채업자 등 불법 대부업자 26명을 적발, 사법처리한 바 있다. 또 최고금리 위반 5개소를 적발, 검찰에 넘기고 불법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20건을...
▲해경이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A군에 대한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부모와 함께 여행을 왔던 어린이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김승희 통영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20분경 경남 통영시 연대도에서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익수자 A군(13세, 남)은 사고 직후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응급조치를 받아 ...
▲해경이 떠내려가는 튜브를 잡으려다 표류 중인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물놀이를 하다 떠내려가는 튜브를 잡으려던 20대 남성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정현 창원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42분경 경남 거제시 장목면 두모 해수욕장 앞 해상에 사람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사고해역 주변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여 3시 5분경 표류 중인 A씨...
▲해경이 갯바위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남성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갯바위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남성이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레저 활동 중 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 A씨(75년생, 남, 대구거주)를 이송했다. A씨는 도동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갯바위로 올라가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면서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