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송라면 펜션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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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송라면 펜션서 화재 발생

북부소방, 장비 10대·인력 23명 동원 진화...화재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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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5분경 경북 포항시 송라면 한 펜션에서 불이나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관리인 A씨(66세, 여)가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한 결과 창고 전기온수 보일러 불꽃을 발견, 119에 신고해 장비 10대와 인력 23명을 동원, 진화했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13,48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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