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곡동 나눔리더 1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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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나눔리더 1호 탄생

기옥전씨, 배우자 박하진씨와 세종시 3호 부부 나눔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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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의 나눔리더 1호에 이름을 올린 기옥전(52·왼쪽에서 세 번째)씨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고 반곡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나눔리더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수루배마을 주민인 기옥전(52)씨가 지난 24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가 1년 내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기 씨는 반곡동 1호 나눔리더이자 세종시 전체 90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 씨의 배우자인 박하진 통장협의회장 또한 소담동 나눔리더 1호이자 세종 60호로 세종시의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됐다.


기 씨는 "올해 직장생활 마무리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하진, 기옥전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것처럼 이를 본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반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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