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이동하던 남성 2m 아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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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이동하던 남성 2m 아래 추락

A씨 낚시 위해 이동하다 추락...통영해경, 연안구조정 급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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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갯바위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갯바위에서 이동하다 추락,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토) 오후 7시 12분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서 무릎 부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동원, A씨(80년생, 남, 대구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A씨가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에서 이동하던 중 약 2m 아래로 뛰어내리다 오른쪽 무릎을 다쳐 거동이 불가하자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환자와 119구급대원 3명을 태운 후 통영 항으로 이동,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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