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승선한 모터보트 레저 활동 중 침수·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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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승선한 모터보트 레저 활동 중 침수·전복

A호 대혈도 해상서 전복...통영해경, 연안구조정 급파 승선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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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레저 활동 중 전복된 모터보트를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레저 활동 중이던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4시 8분경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혈도 북방 해상에서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대혈도 인근에서 레저 활동을 하다 의암 항으로 입항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원인미상의 침수가 발생, 119를 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이동시켜 승선원들을 구조했다. 전복된 A호는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 오전 9시 1분경 관암 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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