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레저 활동하던 남성 다이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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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레저 활동하던 남성 다이버 ‘실종’

A씨 남해 미조면 해상서 레저 활동 중 실종...통영해경, 집중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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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수중 레저 활동 중 실종된 다이버를 찾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수중레저 활동을 하던 남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토) 낮 12시45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관공선 등을 동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A씨는 수중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상기 장소에서 레저 활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출수할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욕지출장소,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허식 기획운영과장은 "경비함정을 동원, 유기기관과 협조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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