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 라면 1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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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 라면 100박스 기부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7일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로부터 라면 10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한 라면은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다자녀·한부모가족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 1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는 부평5동에서 많은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따뜻한 복지동네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김해근 방범대장은 “우리 동네의 치안을 지키는 것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도 동네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손길을 보탤 것이다”라고 밝혔다.

엄정헌 부평5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중앙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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