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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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2월 31일 인천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300만 인천시민과『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과 2019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인천 소리 명창 김경아 명창과 인천의 걸그룹 비타민엔젤, 2018버스킹경연대회 우승자인 알펑키스트의 비보이 댄스, 전통타악 ‘아작’의 타북 퍼포먼스 공연 등 인천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갈라콘서트, 인기가수 박상민, 적우, 윙크, 진해성, 박혜신, 성악가 신현선이 참여하는 경인교통방송 송년 빅콘서트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소망기원 포토월, 재미로 보는 타로 토정비결, 아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과 함께 한다.

그리고,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에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누구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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