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24일 이사장을 비롯한 팀장, 사업별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단 출범 1년을 돌아보며 주요 경영실적이나 현안을 공유하고 경영평가 지표별 정리, 분석을 통해 공단 설립 첫해 지표 담당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공단은 전국 기초 공사공단 최초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권실천다짐 서약 캠페인 실시를 통해 인권보호를 실천하였다. 또한 전직원의 94%가 참여하는 급여소액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한일터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단 출범 1년을 되돌아보고 임직원 및 전직원들의 노고가 보고서 하나 하나에 담겨 있는 듯 하며, 지금까지 고생하며 노력한 직원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박수를 보낸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미진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강한 업무 개선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연수구민과 함께하는 일류공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