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민의 휴식처 거마산 정상 표시석 설치 ‘주민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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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동구, 구민의 휴식처 거마산 정상 표시석 설치 ‘주민호응’ 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거마산 정상에 표시석을 설치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거마산(距馬山/210.3m)은 큰 말이 뛰는 모습과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으로, 해발이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인천 남동구,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등 인근 주민 들은 물론 소래산과 함께 연계해 도심 속 힐링이 필요한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

거마산은 이전까지는 정상에 위치한 군사시설 보호를 위해 정상 표시석이 없었지만, 인천 종주길 5코스(거마산~소래산~관모산)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거마산 탐방객들이 정상 표시석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정상 인근 쉼터에 표시석을 설치한 것이다.

거마산을 찾은 등산객 A씨는 “거마산에 정상 표시석이 있어 산행을 인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즐거운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남동구 등산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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