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학부모진로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학부모진로지원단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의 3기 학부모진로지원단 위촉장 수여, 윤선영 학부모진로지원단장의 올해 성과와 내년도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구청장과 학부모진로지원단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학부모진로지원단의 열정적인 활동이 미추홀구 청소년 진로교육에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로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진료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진로지원단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처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서 청소년 교육 및 안전관리 등 청소년 지도와 프로그램 모니터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부모진로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중학교 6곳 170명을 대상으로 ‘무한 미추홀구청 일터둘러보기’와 중학교 6곳 184명을 대상으로 ‘워너 꿈다리 진로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또 청소년 미추홀구의회 체험활동에도 참여, 학생들의 토론진행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