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동, 사랑의 산타가 찾아갑니다!

보도자료

크리스마스 맞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산타의 행복 선물

인천 동구 금창동(동장ㆍ고근득)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어린이 5명에게 ‘사랑의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창동 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최현모)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근득 금창동장과, 최현모 금창동 다문화가족후원회장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5명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을 전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고근득 금창동장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련한 깜짝 이벤트가 자라나는 다문화 아동들에게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금창동 ‘사랑의 산타’는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행사로 금창동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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