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마음부터 ‘모아모아’ 우리 아이 ‘보동보동’ 태교·육아 동아리 1기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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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마음부터 ‘모아모아’ 우리 아이 ‘보동보동’ 태교·육아 동아리 1기 첫 만남

마음부터 챙겨주는 중구형 행복한 출산·건강한 육아 환경조성

3-1 보도사진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jpg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2024년도 중구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육아동아리 「보동보동」 1기’ 참여자들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은 민선 8기 중구가 "임신·출산·육아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실제 임산부들의 목소리를 반영,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3-2 보도사진 (육아동아리 보동보동).jpg

특히 지난해 동아리 운영 결과, 임신부 태교·육아 동아리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2024년도 1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는 11명의 임신부가, 육아동아리‘보동보동’에는 12명의 육아맘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시 모임 또는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 감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모임 장소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의 첫 만남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임신과 육아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잘 지내보자고 다짐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1기 임신부·육아맘들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 변화에 맞는 임신·육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스트레스·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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