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불법도로점용물 ‘경사로 진입판’ 전수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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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수구, 불법도로점용물 ‘경사로 진입판’ 전수조사 추진

지난 2월부터 연수구 원도심 상업지역 5곳 조사 진행 중
불법 설치·무단점용 사례 중심으로 순차적 계도·정비 진행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내 불법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불법도로점용 시설물인 경사로 진입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연수구 원도심에는 5개 이상의 상업지역이 존재하며, 최근 들어 해당 지역 내 경사로 진입판에 대한 불법도로점용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경사로 진입판에 대해 불법 설치 및 무단점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순차적으로 계도·정비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연수구 상업지역 5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수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자진 정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정비가 이행되지 않은 대상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도로점용물 전수 조사 추진을 통해 구민이 걷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자진 정비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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