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1차 생명존중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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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1차 생명존중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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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에 부평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1차 생명존중교육’ 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평고등학교 1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생명과 죽음의 의미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과 자살 위기 단서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감성을 키워 주변 친구들의 자살 위기 단서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양할 수 있는 생명존중교육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대단위 교육임에도 학생들이 강사와 소통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올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살·자해와 같은 위기 상황을 겪고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509-8916)나 청소년전화(032-1388)로 연락하여 상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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