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3동, '착한 이웃들'이 운영하는 착한 가게 33, 34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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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3동, '착한 이웃들'이 운영하는 착한 가게 33, 34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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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용현3동(동장 함혜경)은 지난 14일 동 착한 가게 33호점 미진네반찬통(대표 김기문)과 34호점 나무가족카페(대표 방은섭, 김초화)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 방법의 한 종류로 매월 3만 원 이상 지역을 지정해 기부하면, 기부금이 지정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기금으로 전액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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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 지난해 4월부터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와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 동 캠페인-온(溫)마을에 정(情)이 넘치는 착한 이웃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착한 가게를 비롯해 착한 가정, 착한 일터, 착한 단체 등 총 107건의 정기 및 일시 기부가 매월 이어지고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동 사업에 동참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우리 동 소외계층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도록 잘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 동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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