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통장자율회, 청결한 동네 만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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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통장자율회, 청결한 동네 만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깨끗한 관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7-1 보도사진 (신포동 새봄맞이 환경정비).jpg

인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신포동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과 신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포동 일원(관동, 중앙동, 해안동)을 2개 조로 나눠 보행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쓰레기 배출은 내 집, 내 가게 앞에’라고 쓰인 문구가 들어간 어깨띠를 착용, 주민들에게 무단투기 근절을 홍보하며 주민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상기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신포동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자율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결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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