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춘 이현대 대표, 10년을 한결같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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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춘 이현대 대표, 10년을 한결같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응원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공화춘 이현대 대표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3명의 학생에게 10년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대 대표는 현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며 28번째 가입자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면 회원이 될 수 있다.


이현대 대표는 2015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부모가 없던 한 학생이 대학교까지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으며, 전출 또는 취업하지 않는 한 꾸준한 후원을 받을 수 있어 개항동 나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공화춘 이현대 대표는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개항동 김선금 동장은 "일시적 관심도 소중하지만 10년이 넘도록 후원을 실천한 것에 감사하다.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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