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함께 늴리리 만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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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함께 늴리리 만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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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중·장년 1인가구 11명을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다 함께 늴리리 만보’ 첫 번째 시간을 진행했다.


이 날 참여자는 협의체 위원과 함께 굴포천 산책길을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즐기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1인가구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일상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며,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부평4동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처럼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마을복지 프로그램이 꾸준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 함께 늴리리 만보’는 중·장년 1인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부평4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으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 둘레길’에 소속된 전문강사의 코칭을 통해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6월까지 총 4개월간 굴포천 생태길 외 다양한 코스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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