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M 음악의 성공은 ‘막내 라인’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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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24 SM 음악의 성공은 ‘막내 라인’이 이어간다!

라이즈 ‘이모셔널 팝’ → NCT WISH ‘청량&네오 DNA’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전 세계 리스너 취향 저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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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24년 든든한 ‘막내 라인’ 라이즈(RIIZE)와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음악적 성공을 이어간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리스트에 같이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SM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라이즈와 NCT WISH, 이들이 선보일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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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대중성도 잡은 ‘이모셔널 팝’, 계속될 라이징 인기!


2023년 9월 데뷔한 라이즈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이모셔널 팝’은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음악에 담아보자는 기획에서 시작됐다. 음악을 향한 SM의 진심과 전략은 유효했다. 5개월 동안 라이즈는 ‘이모셔널 팝’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사해 팬덤을 구축했으며, 차트 순위, SNS 지표, 브랜드 평판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대중성까지 잡은 ‘톱티어 신인’이 됐다.


라이즈는 파워풀한 ‘Siren’ 퍼포먼스로 데뷔 출사표를 던졌고, 데뷔 준비생 시절의 추억과 아티스트로서 시작을 노래한 ‘Memories’를 통해 반전된 청량함을, 데뷔곡 ‘Get A Guitar’를 통해서는 기타를 메인 콘셉트로 펑키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후 ‘Talk Saxy’로는 힙한 관심 표현법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나타내는 등 늘 변화하는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를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올해 초, 라이즈는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담은 싱글 ‘Love 119’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고, 국내외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라이즈는 올해 2분기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 라이즈와 나란히 성장해 나아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NCT WISH: ‘청량&네오 DNA’! 역대급 데뷔 기세 이어 To The World!


2024년 2월 21일 ‘꿈의 무대’ 도쿄돔에서 화려한 데뷔를 앞두고 있는 NCT WISH는 NCT의 마지막 팀이자 새로운 챕터를 여는 팀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NCT가 구축한 네오(NEO, 새로움)라는 독보적이고 유일무이한 색깔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 기존 NCT 팀들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NCT WISH는 청량함을 주력으로 하되 NCT만이 할 수 있는 네오의 DNA도 이어간다.


NCT WISH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담은 데뷔곡 ‘WISH’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인 만큼 청량한 보컬로 멤버들의 설렘을 전하며,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장르에 어울리도록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더해 ‘청량&네오’의 팀 컬러를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아시아의 별’ 보아가 프로듀서를 맡아 NCT WISH만의 감성과 매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발표한 프리 데뷔곡 ‘Hands Up’과 수록곡 ‘We Go!’는 가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리겠다는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NCT WISH로 데뷔 소식을 알린 뒤 공개한 ‘NASA’로는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중독성 강한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로 표현, 퍼포먼스 하면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NCT다운 실력을 실감케 했기에, NCT WISH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30년 가까이 음악 산업을 개척하고, 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선두주자 SM은 2024년에도 라이즈와 NCT WISH, 막내들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막내 라인을 든든하게 이끌어줄 최고의 선배들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계획인 만큼 올 한 해 SM 선후배 간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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