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개 자생단체장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백미(10kg)와 떡국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만수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단1로 행사로 마련됐다.

정종길 주민자치회 회장과 박충식 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1단1로 경로당 결연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사업 진행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대동주택 경로당 김용수 회장은 "그동안 자주 찾아와 청소, 방역 등을 해주고 설을 앞두고 떡국 떡, 과일, 쌀을 지원해 줘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