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명어린이집 ‘꼬마 천사들’, 소외된 이웃 위해 4년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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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구 소명어린이집 ‘꼬마 천사들’, 소외된 이웃 위해 4년째 성금 전달

소명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70만원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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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소명어린이집(원장 이경미)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2020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4년째 이어진 것으로,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일념하에 기쁘고 행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저금하여 모은 성금이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기에 겨울 한파 속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경미 소명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인 값진 성금”이라며, "어려운 친구를 도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병상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소명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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