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1동 ‘착한 동 사람들’ 선포… 남동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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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월1동 ‘착한 동 사람들’ 선포… 남동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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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동’으로 거듭났다.


8일 구에 따르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청사에서 남동구 최초로 ‘착한 동 사람들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착한 동 사람들 조형물 제막식에 이어 조형물의 QR코드를 찍어 관내 착한 단체, 착한 일터, 착한 가게·착한기업 등을 확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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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주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금일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착한 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돕는 따뜻한 선행 문화를 구월1동만의 나눔 문화로 확산, 주민을 하나로 잇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단체와 함께 ‘착한 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1동은 나눔리더, 착한 단체, 착한 일터, 착한기업 등 민간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해왔다. 주민들을 하나로 잇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마을 구석구석 퍼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구월1동 착한 동 사람들 선포식 행사를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 단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회), 착한 일터(초도노인요양원, 남부어린이집, 인향요양원, 구월남촌새마을금고, 구월한방병원), 착한 가게 29곳 등 ‘착한 동 사람들’ 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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