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동장 이경숙)은 지난 21일 계양새마을금고(이사장 이노경)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2,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계양새마을금고는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계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3곳(작전1·2동, 계양2동)으로부터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1인당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씩, 총 220명에게 2,200만 원을 지원했다.

계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노경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전1동 이경숙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새마을금고는 매년 11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