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국·시비 공모사업 선정 위한 적극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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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양구, 국·시비 공모사업 선정 위한 적극행정 펼쳐

계양구, 올해 31개 사업 선정돼 국·시비 141억 원 확보 등 성과
윤환 구청장,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부족한 자주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다.


계양구는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공모사업의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 국·시비 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24년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최근 중앙부처와 인천시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를 실시했으며, 현재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 등 23개 사업, 사업비 97억 원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추진 중이다. 


구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공모사업 추진·발굴 보고회, 공모사업 참여 직원 인센티브 제공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3년에는 31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41억 원(국비 91억 원, 시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94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1억 원) ▲인천 핵심관광명소 조성(2억 원) ▲군·구 테마여행 상품개발(1억 1천만 원) ▲지역특화관광축제 지원(1억 원) 등이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국·시비 확보를 통해 구의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구민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발굴과 선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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