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동장 한은정)은 지난 16일 계산2동 6개 사회단체가 협력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계산2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6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에서 김장 김치를 구매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등 107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계산2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매년 계산2동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