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박멸" 충남도, 시군과 목욕·숙박업소 2천500여곳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대 박멸" 충남도, 시군과 목욕·숙박업소 2천500여곳 점검

사본 -AKR20231112013300063_01_i.jpg

빈대 대응 충남도·시군 영상회의[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장 등 2천565곳에서 침구의 위생·소독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빈대 발생 여부도 점검하고, 빈대 특성과 예방·방제법을 담은 정보집을 배부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경로당, 영화관, 기숙사, 합숙소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곳에 대한 모니터링도 하고있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빈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