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선인사 신도 일동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3천300kg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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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구, 선인사 신도 일동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3천300kg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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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부평6동에 위치한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백미 3천30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십시일반 모은 쌀 2천890kg을 후원한 데 이어, 올 추석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를 경험하고 경제적 어려움마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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