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교육·문화 발전 위한 캠퍼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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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교육·문화 발전 위한 캠퍼스 연다

공단, 제주도 등 도내 25개 주요기관과 제주도민대학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8일(금) 제주본사 대강당에서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도내 5개 대학, 7개 공공기관 및 9개 민간단체와 제주도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과 제주도민대학 서귀포 캠퍼스 출범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체결 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도내 25개 주요기관 제주도민대학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김영훈 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jpg

▲사진설명: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도내 25개 주요기관 제주도민대학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김영훈 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공단은 ’20~’21년 서귀포시민대학과 ‘22년 도민로스쿨유치에 이어 이번 제주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를 통해 서귀포 교육·문화 격차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도내 25개 주요기관 제주도민대학 출범식(앞줄 왼쪽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jpg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단의 제주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 지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제주도민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서귀포캠퍼스에서는 9월부터 △공인중개사 △자산관리사 △아동 돌봄 : 건강한 부모 되기 △세상을 바꾸는 특허이야기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한편, 공단은 서귀포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등 실험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리빙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 등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유자원을 개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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