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농업발전을 위해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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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농업발전을 위해 한자리 모여

9월 7일~8일,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 이하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9월 7일부터 8일 2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320여 명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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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이재민 성금 전달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 The 큰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과 소통과 화합의 장, 농업의 6차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2백만 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생활개선회 김용옥 회장은"농촌지도자와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인천농업을 대표하는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농업인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농업 발전에 대해 농업기술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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