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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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세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3백만원 기탁
장마철 재해예방 위해 일일 시설물, 장비 등 안전점검 실시
7.19부터 집중호우 피해 기업 대상 특별 행정지원 시행 중

관세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천3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1일(금)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전 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한편, 관세청은 여름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전국세관 시설물 및 장비 등에 대한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 청사 등 시설물 319개소, 감시정 30척, 차량 438대 등 (현재까지 피해사항 없음)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는 지난 7.19부터 관세조사유예, 세정․통관 지원 등 특별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 관세청 집중호우 피해 기업 대상 특별 행정지원 >

➊ 〔관세조사유예〕집중호우 피해기업 대상 연말까지 관세조사 유예

➋ 〔세 정 지 원〕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의 납부기한, 최대 1년까지 연장

❸ 〔특별통관지원〕긴급 조달 원부자재에 대해 신속 수입통관 지원, 수출물품의 항공기·선박 적재 기간, 최대 1년까지 연장 등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에 마련된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 피해 수출입기업들에게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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