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마소강 취약지역 재점검 철저, 비상근무 계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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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마소강 취약지역 재점검 철저, 비상근무 계속중

행정부지사 주재 도-시군 비상대책회의 개최
장마철 집중 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 향후 중점관리 사항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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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한 비상대책회의(7월15일)를 개최하여 주말과 다음 주 집중 호우에 대한 대처상황과 향후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하였다.


지속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고, 하천과 계곡에 수위가 상승되어 하류지역에 대한 침수 또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노약자․장애인에 대한 대피계획을 철저히 점검 할 것을 지시 하였다. 


아울러,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로 공사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강하고 많은 비가 이번주 또한 예보되어 있기에 약간의 위험이라도 감지되면,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를 통하여, 인명피해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예찰활동 및 점검으로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지만 인명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할 정도의 재점검과 상황관리를 반복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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