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민선 8기 새로운 계양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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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양구, 민선 8기 새로운 계양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윤환 계양구청장, 1년을 넘어 100년 계양의 기틀을 새로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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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일(월)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구정 운영성과 영상, 성악가 축하공연, 구민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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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미래의 새로운 계양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지향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도권 철도망 박촌역 연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위한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조성 위한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 등 계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참여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1년이 지난, 민선 8기는 앞으로 남은 3년을 오직 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계양시대와 계양의 100년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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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출범 1주년 

윤환 계양구청장 기 념 사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꿈을 향한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출범한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바른 구정을 위해

애정 어린 조언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구정에 대한 생각을 놓을 수 없는

긴장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구정을 고민하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갔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시간으로 가득 채운

민선 8기의 새로운 계양은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향한

많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구청장은 이제 다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구민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새로운 계양시대를 열고

이제 1년이 지난 민선 8기는

앞으로 남은 3년을

오직 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우리 계양의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더 큰 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많은 교통정책이 있지만

우리 구는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와 박촌역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가 

연결되는 계양역은 

이미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고


2026년에 계양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우리 구 교통 여건은

상상 이상의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계양의 발전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최선의 방안은


박촌역을 기점으로

수도권 철도망과의 연결인 만큼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청장은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구간에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천 서구와 서울 한강을 이어주는

물길에 불과했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

다양한 관광·레저 시설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연장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건축하여

우리 계양을 수도권 문화예술의 메카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모든 구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만들겠습니다.


계양경기장 꽃마루 부지에

복합 스포츠타운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구에는 

4개 실내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나, 


종목이 제한적이고 유사하여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제대로 들어드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구민들의 이용이 감소한 

계양 꽃마루 부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복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경제 인프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 계양은 

직장과 주거가 함께 어우러지는

직주근접형 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계양테크노밸리와 2024년에 완공될 계양산업단지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계양의 청·장년들이 

우리 계양에서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지역경제에 대해서는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서민경제의 

든든한 풀뿌리 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 인프라를 

만들겠습니다.


좋은 복지를 만드는 것은 

100년 미래를 향한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시작입니다.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복지는

출산으로 이어져

국가가 구성되는 원천입니다.

청년에 대한 복지는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국가 발전에 기틀을 되는 근간입니다.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국가가 되는

시작입니다.  


민선 8기에서는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더욱 촘촘히 하여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든든한 복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의 1년은

많은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구청장 ‘1호 공약’인

계양문화예술공연장 건립과,

박촌역 수도권 철도망 연결은

많은 분들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이었습니다.


구청장은 

이 일을 관철하기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중앙 정치권을 찾아다니며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이

가능할 수 있다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중장기 사업 외에도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생활 속에서 구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과감한 변화와 발전을 위한 행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관행적으로 해오던

보도블록 교체를 전면 중지하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실용적으로 변경하여

지난해 3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절감된 예산은

학교 통학로 개선 등에 투입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우리 계양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변화와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그것이 

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부름을 받은

구청장의 책무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구민들께

변화하고 발전하는 계양을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의 엄중한 부름을 받은 저는

우리 구민들께

믿음을 드리는 든든한 구청장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끝없이 비상하는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계양구청장  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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