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이 주축이 되어 혹서기 대비 복지안전망 동별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은 숭의새마을금고 및 숭의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1인가구 안전을 위한 '미추-홀(whole) 살피미'어플, 미추홀복지소리함(미소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미추1004톡', 보건복지콜센터(☎129)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는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동 관계자는 "질병 및 장애, 전세 사기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주민이 함께 찾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숭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