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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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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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연수(기초과정)’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수는 AI시대, 수학학습 심리와 학습 코칭에 대해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 교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실천‧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AI시대, 수학의 역할-수학클리닉 의의와 역할 ▶심리상담 관점의 학습상담 ‘다시 일어서는 용기’ ▶학습불안의 이해 및 교사의 개입 ▶수학클리닉의 이해 및 학습코칭 ▶수학클리닉 진단지 이해 및 활용 ▶MBTI 검사를 이용한 수학클리닉 이해 ▶(학교급별) 중‧고등학교 수학클리닉의 실제 및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교사인 나부터 회복하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가지게 됐다”며 "성장 마인드셋으로 단순 교과 상담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목표로 수업에서 실천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기초과정 직무연수가 학생의 수학학습 어려움을 분석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수학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지역별 수학캠프 등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살피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수학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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