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수다방’ 운영으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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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수다방’ 운영으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힘 모은다

영종1동‧협의체‧14개 경로당 업무협약 체결

6-1 보도사진 (영종1동 수다방 운영 협약 체결).jpg

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선수경)는 지난 25일 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내 경로당 14개소,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영종1동 수다방(수요일엔 다가가는 방문 상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종1동 수다방(수요일엔 다가가는 방문 상담)’은 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찾아가 취약계층과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상담, 건강상담,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영종1동은 보건복지 상담 등 사업총괄을, 협의체는 예산과 자원봉사 지원을, 경로당은 장소제공 등을 각각 맡아,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보호체계 구축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종7단지 LH 경로당 신순희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건강(보건)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 "협약을 통해 잠재 가용자원을 확보하고 관의 복지서비스와 민의 자원 연계로 지역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영종1동도 찾아가는 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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