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협의체, 음식점 3곳과‘사랑가득 행복충전 외식상품권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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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협의체, 음식점 3곳과‘사랑가득 행복충전 외식상품권 지원’ 협약

가정의 달 맞이 화목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

4-1 보도사진(운서동 협의체, 외식업체와 협약체결(라티움)).jpg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종배, 김영성)는 지난 20일 관내에서 음식점 3곳을 운영하는 백지혜 대표와 ‘사랑가득 행복충전 외식상품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화합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대화의 시간 마련과 유대감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다자녀 20가구를 대상으로 1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정해진 기간에 협약업체를 방문해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상품권을 제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은 ‘황소명가’, ‘라티움’, ‘수유리우동’ 3곳이다.


황소명가 등 백지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운서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기부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백지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서동에 따뜻한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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